간장 종류 중에 진간장과 양조간장 차이와 무슨 요리에 활용되는지 정리를 해놓았다. 조선간장과 달리 양조간장과 진 간장은 비슷한 거 같지만 용도와 활용법을 정확히 안다면 우리의 입은 지금보다 더 행복함에 빠지게 될 것이다.
양조간장 진간장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
양조간장
염도는 15%이고, 개화기 이후 일본의 제조 방법을 하여 외간장이라고도 한다. 감칠맛과 향이 풍부하고 색이 진하다. 열에 약해 살짝 볶는 잡채나 열을 가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소스에 많이 활용한다.
양조간장 용도
- 생선회 먹을 때
- 만두, 부침이나 각종 전 등을 먹을 때
- 밥 비벼 먹을 때
- 샐러드나 드레싱
진 간장
염도가 16%이고 대부분의 요리에 잘 어울리며 진한 색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양조간장은 열에 약하지만 진간장은 열에 강해 조림이나 찜, 볶음에 잘 어울린다.
진 간장 용도
- 불고기나 갈비찜
- 생선 조림
- 멸치 볶음
- 어묵 볶음
- 간장 게장
국간장
조선간장이라고도 부르며, 염도가 24%로 짠맛이 엄청 강하며 구수한 맛을 낸다. 색이 엷어 음식 고유의 색을 유지하면 적은 양만으로 간을 맞출 수 있어 나물이나 국에 주로 사용한다.
국 간장 용도
- 소고기 뭇국
- 미역국
- 시금치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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