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신상 비싼 옷을 입어도 옷 컬러 조합이 잘 안 되었다면 남의 옷을 빌려 입은 거 같습니다. 이런 사람을 위해서 지금부터 옷 색깔 매치 조합표를 활용해 쉽게 코디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상의 기준으로 하의는 여러 컬러로 코디하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트
도화지가 흰색이듯이 어떠한 색깔을 매치해도 잘 어울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블루
여름에는 연청이 나 중청처럼 파란 데님과 매칭 하면 시원하고 청량한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2. 뉴트럴 컬러
베이지 또는 카키색 같은 뉴트럴 컬러와 함께 코디를 해도 데님과는 다른 부드러운 느낌의 분위기로 연출 가능합니다.
3. 블랙
가장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블랙과 조합은 누가 뭐라 할 수 없을 만큼 깔끔한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베이지
뉴트럴 컬러에 속하는 베이지 색은 어디 한쪽에 속하지 않는 중성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차분하고 분위기가 있어 호불호가 없는 세련된 칼라가 베이지 칼라입니다.
1. 브라운
하의를 브라운으로 매치하면 실패 확률이 낮은 교과서 같은 톤온톤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2. 크림색
베이지 색깔에 하의는 밝은 크림색과 매치하면 부드러운 느낌으로 스타일링이 완성되지만 자칫 다리가 두꺼워 보일 수 있으니 자신의 체형을 고려해보고 코디를 해야 합니다.
3. 카키
베이지색 계열과 카키색을 매치하면 튀지 않는 자연스러운 컬러감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주게 됩니다. 카키색을 입어보지 않은 사람은 난도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강한 채도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컬러 매치 방법입니다.
4. 블랙
많이 좋아하는 블랙 계열의 바지와 매치해도 괜찮은 룩으로 완성됩니다. 부담 없는 깔끔한 연출로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스타일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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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는 쨍한지 않은 파스텔 톤의 블루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1. 베이지
내추럴한 베이지 팬츠는 파스텔톤의 상의와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컬러 조합이 완성됩니다.
2. 화이트
화이트 컬러와 블루의 조합은 시원하고 청량감을 주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 적합한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3. 그레이
상의의 블루 컬러가 조금 무겁고 낮은 채도라면 무채색인 그레이나 블랙 컬러로 균형감을 잡아주는 느낌으로 연출하는 게 좋습니다.
네이비
비교적 쉬운 컬러 매치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컬러가 네이비입니다.
1. 연청
여름에는 연청처럼 시원한 느낌의 팬츠와 입으면 기본적인 톤온톤 스타일이므로 자연스러운 청량감을 자랑하는 색깔 조합입니다.
2. 베이지
명도가 낮은 네이비 컬러는 중성적인 느낌의 베이지 색과 조합을 해도 보기 좋아 옷 잘 입는 사람들인 많이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시티보이 룩이나 아메카지 룩에서 많이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3. 카키
중성적인 뉴트럴 컬러 카키와 매치해도 같은 쿨톤에 속하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고 안정적인 컬러 매치가 됩니다.
4. 그레이
무채색은 튀지 않고 안전한 컬러로 인식을 많이 하는데 네이비와 무채색인 네이비의 컬러 조합은 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린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초록색 상의를 활용한 컬러 코디입니다.
1. 베이지
땅, 모래를 연상시키는 베이지와 그린의 컬러 조합은 두 색의 안정감을 최대로 살린 코디입니다.
2. 네이비
탁한 그린은 명도가 낮고 채도가 높아 네이비 컬러의 팬츠와 코디하면 거친 느낌으로 완성됩니다. 워크웨어류 옷에서 많이 보이는 색깔 조합입니다.
3. 화이트
파스텔톤의 그린 컬러는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팬츠와 조합을 하면 밝은 느낌을 주면서도 튀지 않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드
에너지가 넘치고 열정적인 색이기 때문에 약한 색감의 무채색과 코디를 해주면 실패 확률이 낮아집니다.
1. 블랙
열정의 래드와 단순 무식한 블랙 칼라로 매치하면 균형감 있고 무난한 색 조합입니다.
2. 진청
무채색이 아닌 다른 컬러로 조합을 하고 싶다면 진한 생지나 진청 팬츠를 추천합니다. 레드는 전반적으로 어두운 컬러와 잘 어울립니다.
그레이
누구나 좋아하는 색이 그레이입니다. 이유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컬러이기 때문입니다.
1. 블랙
블랙은 같은 무채색이라 서로 튀지 않고 잘 어울려서 안정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 연출에 좋습니다.
2. 챠콜
톤온톤으로 베이지보다 조금 더 진한 챠콜의 조합도 무난하면서 실패할 확률이 매우 낮은 컬러 매치이며 쉬운 조합입니다.
3. 네이비
빠지면 섭섭한 컬러 네이비 팬츠를 입으면 스트릿하고 힙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조합입니다.
옐로
개나리 색은 촌스러울 수 있지만 겨자색 파스텔 톤은 튀지 않으면서 안정감을 주는 컬러입니다.
1. 네이비
진한 네이비와 생지 데님은 어딜 가도 멋쟁이라고 칭찬받을 컬러 매칭입니다.
2. 블랙
옐로우 컬러는 비교적 튀는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안정되고 쨍한 느낌을 잡아 줄 수 있는 어두운 컬러인 블랙과 매칭 하면 코디가 쉬어집니다.
3. 카키
블랙과 마찬가지로 톤 다운된 카키 팬츠를 입어주면 포인트가 낮춰지는 효과로 실패 확률이 거의 없는 색 조합입니다.
블랙
화이트는 어떤 컬러도 녹아드는 반면 블랙은 어떤 컬러든 잡아먹는 성질이 있다는 걸 이해한다면 스타일링이 쉬어집니다.
1. 블랙
올블랙은... 진리?! 같은 무채색이기 때문에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2. 그레이
그레이 또한 같은 무채색 계열이기 때문에 실패 확률이 매우 낮고 안정적인 모드가 완성도는 색깔 조합입니다.
3. 버건디
자칫 하면 붉은 팬츠는 튈 수도 있지만 톤 다운된 버건디 컬러는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블랙 컬러가 모든 컬러를 잡아주는 역할이 있다 보니 얼던 컬러와도 매치가 자 되는 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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