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나 저제나 마스크 해제만을 기다려왔지만 막상 마스크 의무가 법적으로 해제되어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있다. 일상 회복에 거의 다다랐을 뿐이지, 그렇다고 코로나 19를 비롯한 전염병에서 안전하다고 장담을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 때일수록 스스로가 조심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마스크 해제 이후 면역력 높이는 음식 7
1. 마늘
마늘의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지고 있어 면역력 향상에도 좋다.
미국 플로리다 연구에 의하면 마늘 분말을 하루 2.56g을 섭취하였더니 체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들이 유의미하게 활성화되었으며, 감기 등의 질병 발병률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2. 감귤류
귤과 오렌지, 자몽, 라임 그리고 레몬 등의 감귤류의 과일 등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손상된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체계를 증진시키는 백혈구 생산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비타민 C가 부족하지 않게 유지하는 게 좋은데 하루 권장량은 성인기준으로 남성은 90mg, 여성은 75mg을 섭취하는 걸 권장한다.
3. 해산물
굴이나 게, 랍스터, 홍합 등의 해산물은 아연 함유량이 높다.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만큼 아연의 섭취도 중요하다. 따라서 해산물을 평소에 식단 구성에 추가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한 아연 섭취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적정량을 지키는 게 좋다. 성인 기준으로 여성은 8mg, 남성은 11mg이 일일 권장량이다.
4. 아몬드
항산화제의 일종인 비타민 E는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도움이 된다. 비타민 E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흡수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지방이 있어야 한다. 이때 비타민 E와 지방을 함께 함유한 아몬드를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 E의 일일 권장량은 15mg이며, 이는 아몬드 반 컵 정도의 분량으로 공급가능하다.
5.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 C와 더불어 항산화제 상분으로 유명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다. 또, 시금치를 살짝 데쳐 먹으면 비카민 A의 흡수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장시간 열에 노출되면 비타민 C를 비롯한 대부분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 짧은 시간 동안 살짝 데쳐 쳐 먹는 것이 중요하다.
6. 녹차
녹차와 홍차에는 항산화제 성분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홍차보다는 녹차를 더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녹차는 발효 과정에서 또 다른 항산화제인 에피칼로카데킨 갈레이트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7. 닭고기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에는 비타민 B6 함유량이 높다. 이는 적혈구 생성에 도움이 되는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달뼈를 푹 삶아 만든 육수에서도 젤라틴 등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높이는 영양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지금까지 마스크 해제 이후 면역력 높이는 음식 7를 알아보았습니다.
카페인의 모든 것 (feat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 권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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