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약정이면서 저렴한 요금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급제 폰의 관심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정작 이용하려면 망설이게 된다. 지금부터 자급제 폰의 장점과 단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끔 정리해 본다.
자급제 폰이란?
자급제 폰 장점
자급제 폰 단점
자급제폰이란?
자급제 폰이란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공기계 핸드폰을 따로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핸드폰을 구매할 때 거리에 있는 대리점을 통해 구입을 하는데 이때 공시 지원금을 지원받아 개통을 한 게 된다.
자급제 폰 개통을 하게 되면 통신사에(SKT, LG U+, KT)서 공시 지원금을 받지 않으니 핸드폰은 출고가로 구매하게 된다.
때문에 약정기간이 따로 없고 본인이 저렴한 요금의 통신사를 고를 수가 있지만 어떤 게 자신에게 맞는지 일반인이 알기가 쉽지는 않다.
자급제 폰 장점
1. 무약정
통신사나 대리점에서 보통 2~3년 약정으로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공시 지원금 혜택을 받아보기 위해서이다.
혹시 약정기간에 폰이 고장 나거나 분실하는 경우에 위약금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자급제폰은 약정이 없어 이런 골치 아플 일은 없다.
2. 자유로운 통신사 요금제 선택
단말기 가격 활인을 받기 위해 불필요한 요금제 가입이 싸도 싼 꼴이 아닌 경우가 있는데, 자급제폰은 본인이 원하는 통신사는 바꿀 수가 없고 요금제 선택의 폭도 적을 수 있다.
3. 쓸데없는 통신사 앱, 로고 없이 사용
통신사 로고와 앱의 설치가 없어 용량 부담이 적고, 복잡하지 않아 심플하고 쾌적한 폰 환경 조성이 만들어진다.
자급제 폰 단점
1. 단말기 구매 부담
출시가로 구매하는 자급제 폰은 공시 지원가 혜택을 받지 않기 때문에 초기 구입 시 목돈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비싼 스마트 폰 가격 때문에 대부분 노예처럼 통신사 약정을 하게 된다.
2. 빵빵한 멤버십
구독 서비스나 식음료 극장 편의점 할인 혜택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혜택을 신용카드로 따로 받을 대안이 있지 않으면서 소비를 할 때 돈을 더 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3. 출시한 지 1년이 지나도 출고가 유지
제조사의 간판 스마트 폰은 출시한 지 6개월이 지나 1년이 돼도 초기 출시가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급제 폰 | 스마트 폰 |
무약정 | 2~3년 약정 |
합리적 요금제 선택 | 요금제에 따라 단말기 할인 폭이 크기 때문에 고가의 요금제 이용하는 경우가 다수 |
서비스와 요금제에 따라 통신사 갈아타기가 쉽다 | 통신사 갈아타려면 위약금 내야한다 |
멤버십 혜택이 적거나 없다 | 빵빵한 멤버십 |
고가의 단말기 초기 구입 자금의 부담 | 공시 지원가로 할인 혜택과 활부로 초기 구입 자금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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