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체중이 많이 나가면 건강뿐만 아니라 이성에게도 좋은 평을 듣기 힘든 세상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중을 줄이는데 이때 체지방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근육을 지키거나 늘리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게 요요현상을 잡고 균형 있는 모습으로 완성되는데 도움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남자 체지방률 평균을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
남자 체지방률 평균
성인 남자 기준이며 개인의 신장이나 골격에 따라서 외관상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인바디가 아니어도 자신의 몸을 잘 살펴보면 어림잡아 자기 자신의 체지방률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이쁜 몸매를 위한 지표, 여자 체지방률 평균 파헤쳐보기
체지방률 7% 이하
피트니스 센터 앞에 세워놓은 베너 광고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트레이너 사진을 생각하면 쉽다. 트레이너들도 평상시에는 유지하기 힘드니 일반 사람은 더 힘들 수 있다고 하겠다.
이 체지방률에서는 모든 근육들이 분리가 쫙쫙 갈라져 보인다. 보디빌더가 대회를 출전할 때는 체지방률을 3~4까지 낮춘다.
체지방률 10% ~12% 이하
보디빌더는 아니지만 이 정도 몸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프로세계에 사는 사람들이다. 운동선수나 모델들이 이 정도의 체지방률을 가지고 있다.
실제 키보다 더 커 보이고 옷맵시가 잘 난다. 아마추어인 일반인들이 이 몸을 만들려면 식사나 운동을 꾸준히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체지방률 13% ~16% 이하
일반인들 가운데 몸이 좋은 사람은 배에 왕(王) 자가 있고 팔과 어깨 그리고 가슴에 꽤 큰 근육도 자리 잡고 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이런 남자들의 체지방률이다.
이 정도의 몸은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아마추어 가운데 꾸준히 관리를 한 경우라고 봐야 되기 때문에 만만하게 생각하고 운동을 시작한다면 실망하기 쉽다.
체지방률 20% ~24% 이하
보통 남자들의 체지방률이다. 건강상으로 매우 양호하지만 항상 노출의 계절이 되면 자신의 몸에 불만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체지방 20%가 넘어가면 때로는 배도 나오고 혈관도 잘 안 보인다. 그리고 여성 호르몬이 조금은 분비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운동을 조금 한다고 해서는 좀처럼 근육 발달이 잘 되지 않는다.
체지방률 25% ~30% 이하
뱃 살도 꽤 나오고 옷을 입었을 때 흔히 어른들에게서 "어휴 몸이 보기가 좋네"이런 소리를 자주 듣게 되는 체지방률이다.
이런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체지방률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관리를 필수적으로 해 줘야 한다.
30% 이상
배와 허리는 물론이고 등, 허벅지, 팔, 종아리 등 온몸에 지방이 많아지고 어른들도 "살 빼는 게 좋겠다"라고 충고하기 시작한다. 누가 봐도 비만이란 얘기다.
보통 이런 사람은 자신은 비만이 아니고 약간 통통하다고 아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이 많아 쉽지가 않다.
연령별 평균 체지방률
15세~17세 | 9%~23% |
18세~39세 | 11%~21% |
40세~59세 | 12%~22% |
60세 이상 | 15%~25% |
젊은 사람이 근육량이 많다. 자신의 체지방이 많다면 지금 빨리 관리에 들어가도록 하자.
내일보다는 오늘이 더 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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