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는 최고 사기?! 루나 권도형 대표 재산 학력 나이 프로필

루나 권도형 대표를 암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나왔지만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일론 머스크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한 찬사가 끊임없이 나오던 사람이다. 과거 그의 발언과 현재 입장은 어떻게 되는 걸까? 피해자 수가 엄청난데 그의 재산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본다.

 

권도형 자금세탁과 증여세

국세청은 권동형 대표가 자신의 부인에게 적게는 5,000만 원, 많게는 10억 원에 해당하는 코인을 10여 차례 보내 현금화한 것을 파악했으며 

 

또한 2018년 8월 해외 유명 조세 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차명으로 법인을 세우고 코인등 금융거래를 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를 두고 태라의 핵심 관계자는 자금세탁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세청은 해외에 오래 머물며 부인과 개인적으로 한 거래에 대한 불법 증여에 대해선 처벌이 어렵다고 한다. 또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탈세 위혹도 당시엔 가상회페 소득이 과세 대상이 아니어서 형사 고발도 힘들다고 한다.

 

 

 

권도형 프로필

영어 명 : Do Kwon 도권

나이 : 32세 양띠(1991년 9월 6일)

직업 : 기업인, 개발자

학력 : 대원외국어 고등학교, 스탠퍼드 대학교(경제학, 컴퓨터과학/학사)

가족 : 와이프, 딸(권 루나 1922년생) 

경력 : 애플 인턴, 마이크로소프트 인턴, 테라폼랩스 CEO

 

권도형 이력과 과거 행적

2016년 : 애니파이 창업

2018년 : 티몬 창업자 '신형성'과 테라폼랩스 창업

2020년 : 루나 코인 가상자상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

2021년 : 테라 USD 바이낸스에 상장

2022년 4월 30일 : 테라폼랩스 국내 법인 해산

5월 4일 : "가상자산 95% 사라질 것, 그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발언

5월 8일 : 가치 급락에 "나는 혼돈을 좋아한다" 트위터 게시

5월 11일 : 트위터에 "끈기 있게 기다려라" 게시

5월 12일 : 권도형 와이프 혼자 있는 집에 괴한 침입

5월 13일 : 바이낸스, 업비트, 고팍스 루나 상장 폐지

5월 28일 : 테라 2.0 출시

6월 3일 : 업비트, 코인원, 빗썸, 고팍스에서 루나 2.0 에어드롭 실시

6월 8일 : 루나 2.0 상장 열흘만에 9분의 1토막으로 떡락하며 자신의 트위터 계정 비공개

6월 9일 : 트위터 계정을 다시 열고 "거짓과 잘못된 정보가 많다. 우리는 이런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을 것을 약속한다"며 언론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힘

 

권도형 와이프

권 대표의 와이프는 공식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얼마 전 신변 보호 요청을 하는 사건이 있어 주목을 끌게 되었다.

 

지난 5월 13일 '루나'로 20억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아프리카 bj '챈서스'는 권도형의 집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101동 2603호'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며 그의 와이프에게 남편이 있는지를 묻고 도주하는 일이 있었다.

 

혼자 있던 와이프는 이에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긴급 신변보호를 요청하여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된 상태이다.

 

bj 챈서스

루나 폭락으로 큰돈을 손실을 본 챈서스는 경찰에 자수한 뒤 기자들 답변에 응했다. "인터넷을 통해 권 대표의 등기부등본 사진을 우연히 보고 집주소를 알게 되었다"

 

이어 "권도형 대표는 공식 석상에서 사죄를 하고 개인 자금을 동원하여 피해 복구를 할 건지 어떠한 계획을 밝혔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주변에 삶을 포기한 사람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은 "망했다. 돈도 날리고 빨간 줄까지 생기게 됐다"며 자책했다고 하는데 상실감이 매우 큰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권도형 행방과 재산

루나로 인한 피해를 본 사람들이 권도형 대표를 고소 및 대산 압류를 신청하고 있지만 그의 재산과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최근 권 대표의 아버지는 "아들은 부인과 아이를 데리고 싱가포르에서 사는 중"이라고 하며 권 대표 자신도 '먹튀' 논란이 일자 SNS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작년 12월부터 거주 중"이라고 밝혀 의혹을 피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24일 SBS 취재팀이 싱가포르의 등기부등본상의 주거지를 찾아갔지만 그곳에서는 백 대표는 없었으며 다른 백인 남성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테라폼랩스의 전 직원 '강형석'씨는 해당 백인 남성은 권도형의 룸메이트이자 테라폼랩스의 창립멤버이며 이름은 '니콜라스 플라티아스'라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서 밝혔다.

 

실제로 백인이 사는 집이었지만 아기 울음소리와 한국 동요가 내부에서 들리기도 해 백인 남성이 백 대표를 숨기고 있는 건 아닌지 의혹이 든다.

 

방송에서는 루나 폭락 직전 이미 3조 4천억을 현금화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 자금이 권도형 개인의 재산으로 축적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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