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의금 봉투 쓰는 법 금액은 얼마를 내야 적당할까?

결혼식장에 갈 때 축의금 봉투를 쓰는 법을 한문과 한글 예시를 통해 알아본다. 그리고 축의금 액수는 부담돼서 적게 내면 예의에 어긋나는 거 같아 신경이 쓰이는데 다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축의금 금액을 얼마를 내는지 알아보았다.

 

센스있는 결혼 축하 메세지 덕담 멘트 문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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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봉투 쓰는 법

앞면

봉투 앞면에는 축하 문구를 작성하는데 요즘 한글을 많이 쓰지만 아직도 한문을 쓰는 경우가 많다.

▶ 축결혼 - 祝結婚

"결혼을 축하" 한다는 뜻으로 예전에는 신랑 측 하객이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신랑 신부 구분 없이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문구이다.

▶ 축성전 - 祝盛典

"성대한 의식을 축하"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축성혼 - 祝聖婚

"성스러운 혼인을 축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축화혼 - 祝華婚

"결혼을 축하" 한다는 뜻으로 주로 신부 측에 주로 사용한다.

▶ 하의 - 賀儀

"격식을 갖춰 축하"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한글 문구에서 많이 쓰이는 예시입니다

▶ 결혼을 축하합니다

▶ 혼인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혼인을 경축합니다

▶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뒷면

수많은 사람이 축의금 봉투를 전달하는 예식 당일 호스트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봉투 뒷면에는 친구일지라도 이름만 적으면 안 되고 호스트의 나의 관계나 내가 몸 담고 있는 조직을 꼭 써주는 걸 잊으면 안 된다. 내 이름과 같은 동명인이 없을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결혼식 축의금 금액

축의금 금액이 얼마가 적당한지를 한 여론기관에서 여론 조사를 벌인적 있다. 축의금은 짝수가 아닌 홀수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3만 원이나 7만 원은 드물었으며 일반적으로 5만 원과 10만 원을 가장 많이 낸다고 한다.

 

본인이 기혼자라면 그 사람이 얼마를 냈는지 확인하고 거기게 맞추면 되겠지만 애매하다 싶으면 남들이 얼마를 내는지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얼굴만 아는 관계라면 내 형평에 따라 3만원에서 5만 원을 많이 한다. 
• 친하지 않은 친구나 직장 내 다른 부서라면 5만원
• 직장에서 협업을 하고 친밀한 관계라면 10만 원
• 친한 친구는 10만 원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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