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서비스는 카드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고 일반인에게 소액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쉽게 받는 만큼 이자도 비싸며 신용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문제는 조건이 안 좋은 대출을 상환하지 않고 계속 이자를 지불하며 돌려막기를 거듭한다. 지금부터 내 신용을 갏아먹는 현금서비스 갚는 법을 알아본다.
현금 서비스 갚는 법 4가지
1. 카드론이 차라리 낫다
2. 타 금융권 소액대출
3. 선결제 적극 활용하자
4. 신용카드 한도 하향 신청
현금 서비스 갚는 법 4가지
현금서비스를 갚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의 소득에서 지출을 줄여 갚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쉽지가 않다. 여러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서 자신과 잘 맞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1. 카드론이 차라리 낫다
카드론은 다른 말로 '장기 카드 대출'이라고 한다. 그럼 현금서비스는 '단기 카드 대출 서비스'가 된다. 두 서비스 모두 금리나 신용 점수에 부정적인 요소이긴 하다.
현금서비스 | 카드론 |
단기간 소액이 필요할 때 | 장기간 목돈이 필요할 때 |
매월 돌려 막기 | 원금 일부를 매월 갚는다 |
현금서비스를 100만 원 이상 이용 중이라면 다음 달 결제일에 자신의 의지로 원금을 깊아나가는 것은 매우 힘들다. 이럴 때는 차라리 카드론을 이용하면서 매월 원금의 일부를 갚아 줄여나가는 게 현명하다.
2. 타 금융권 소액 대출
요즘에는 카카오 뱅크나 케이 뱅크처럼 제1 금융권에서도 소액대출, 비상금 대출을 해주는 곳이 많다. 장점은 대부분 어플 설치 후 비대면으로 가능하고 서류 없이도 진행이 된다.
대출한도는 일반적으로 50만 원~300만 원이니 납부하는 금리를 비교하고 현금서비스보다는 금융권 소액 대출을 이용하기를 권한다.
3. 선결제 적극 활용하자
카드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선결제를 적절히 이용해 바로 이자와 수수료를 절약하자. 이 습관만으로도 연체 방지와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신용카드는 정해진 한도 내에서 사용한 만큼 차감되고, 카드사에 사용 금액을 지불하면 복원이 되는 구조이다. 때문에 선결제를 하면 카드 대금 결제일 이전에 한도를 복원해 사용할 수 있다.
4. 신용카드 한도 하향 신청
이미 습관적으로 신용카드로 외상과 현금서비스를 애용하는 사람들은 신용카드 한도 하향 신청으로 강제적으로 소비 습관을 손 볼 필요가 있다.
나쁜 소비 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부채가 늘어나 신용이 하락된다면 어차피 신용카드 한도는 줄어들게 마련이다.
매달 각오와 다짐을 하지만 자신의 의지가 매달 꺾이고 있다면 과감하게 신용카드 한도를 줄이도록 하자. 어플에서 지금 당장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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