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사는 친구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지금 당장이라도 조문을 가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다. 우선 위로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문구가 마땅히 떠오르지가 않았다. 어찌어찌해서 보내긴 했다. 이런 상황이 생길 때 활용할 부고 조문 위로 문자 예문을 정리해 본다.
일반적인 부고 위로 문자
▶ 갑작스런 비보를 접하고 애통하고 슬픈 마음입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직접 조문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슬픈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지금 무척 힘이 들텐데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상심이 크겠지만 진심어린 애도를 표합니다. 큰 슬픔을 위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너무나 큰 슬픈 소식에 어떤 말로도 위로가 부족하겠지만 고인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갑작스레 받은 비보에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문자로 대신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고개 숙여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조문을 가는것이 도리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문자를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별세가 믿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위로의 말도 부족하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먼 곳에서 나마 빌겠습니다.
▶ 뜻밖의 비보에 상심이 얼마나 클지 헤아리기조차 힘듭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 잘 배웅해드리시길 기원합니다.
▶ 고인분께서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저 또한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지금 어떠한 위로의 말도큰 슬픔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뜻밖의 비보에 한 걸음에 찾아뵙고 슬픔을 나누며 고인의 가시는 길을 지켜드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친구 모친상 부친상 위로문자
▶ 부친상으로 마음이 많이 아플 텐데 찾아가서 위로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문자로 위로가 되겠냐만 부친께서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드릴게
▶ 마음 같아서는 한걸음에 달려가 도와주고 싶은데 지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문자로 대신하는걸 미안하게 생각한다. 아버님 가시는 길 잘 모시고 힘들어도 밥 잘 챙겨 먹는 거 잊지 말고
▶ 모친상 소식을 듣고 많이 힘든 너를 생각하니까 나의 마음도 무척 무겁게 느껴진다. 너에게 소중한 분인데 문자로 위로를 전하는걸 미안하게 생각한다. 어머님은 좋은 곳으로 가실 거야. 큰 일 치르 고나고 내가 찾아갈게.
▶ 별안간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나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 하지만 어머님 좋은 곳에 가셔서 널 지켜보고 계실 거야. 너무 슬퍼하지 말고, 그래야 어머님도 마음이 편하시지. 마음 강하게 먹고 힘들어도 식사 잘하고.
▶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편안하게 가셨다니 얼마나 다행이야. 아마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실 거야. 슬퍼하지 말고 기운 내. 그래야 돌아가신 아버님 마음도 편하시지.
▶갑작스러운 소식에 나도 한동안 멍하니 있었어. 지금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 이해가 간다. 하지만 병으로 아프셨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지내실 거니까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 그리고 어머님도 그런 너를 보고 싶어 할 거야.
'삼가 고인의 뜻을 빕니다' 의미와 부의금 조의금 봉투 쓰는 법
jan, jun 몇 월? 영어 달력 약어 알고 무식을 숨기자
'쏠쏠한 문자 문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례 후 조문 답례 감사 문자 예시 (0) | 2022.06.07 |
---|---|
6월 초 여름 인사말 문구 모음 (0) | 2022.05.27 |
5월 늦 봄 인사말 문구 모음 (0) | 2022.04.21 |
주말을 앞둔 금요일 안부 인사말 모음 (0) | 2022.04.08 |
코로나 확진자 위로 안부 격려 문자 인사 말 모음 (0) | 2022.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