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JP 차이 판단형과 인식형 특징과 고민

MBTI J P의 차이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아본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빠른 결정과 행동하는 판단형 J, 모든 과정을 소중하게 여기며 천천히 즐기며 경험하는 인식형 P. 서로 다른 이 두 유형의 특징을 살펴보고 차이점, 그리고 그들의 고민을 공개한다.

MBTI JP 차이 요약

J 판단형 성격	P 인식형 성격
조직적이고 계획적이다	유연하고 새로운것에 개방적이다
빠른 판단과 결정하고자 한다	결정을 내리기전 정보를 수집한다
뚜렷한 목적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목적과 방향은 때로는 바뀔 수 있다
일에 있어서 결과가 중요하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과제를 미리 완료안하면 불아하다	마감 시간에 닥쳐서 한다

 

 

 

판단형 J 성격

판단형 J가 여행을 간다면 출발 전에 행선지를 미리 정하고 계획을 꼼꼼히 세우는 스타일이다. 평소 자신의 생활방식이 이러식으로 계획과 순서를 정하는 것을 선호한다. 무슨 일을 할 때는 데드라인을 정확히 정하고 계획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계획파'이다. 

 

예를 들면 이번 주는 A를 마무리 지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A-1을 마무리하며, 다음 주는 B를 시작한다. 뚜렷한 목표 그리고 방향성을 가지고 행동하며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주도하고 관리하는 것을 편안해하는 스타일이다.

 

 

 

인식형 P 성격

인식형 P가 여행을 간다면 행선지를 미리 정하기보다는 그날의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행선지를 정하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미리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아도 불안하거나 초조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현재의 볼거리나 먹거리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면 다음날 굳이 이곳을 떠날 이유가 없다고 느끼는 '목적 없는 탐험가' 스타일 이기 때문이다.

 

오늘 해야 일이었지만 다 마치지 못하고 절반에 그치더라도 과정이 즐거웠다면 충분히 만족을 한다. 인식형 P에게 계획이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 2, 3 순서대로 하지 않고 기분에 따라 2번이나 3번부터 하기도 한다.

 

 

 

판단형 J의 고민

계획을 지키지 않으면 조급해지고 불안감을 느껴요

 

판단형 J에게 필요한 어드바이스

판단형 J는 무슨 일을 할 때마다 계획을 세워 언제 얼마큼 할 수 있는지 예측을 하고 안전감 있게 마무리를 다 할 수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계획 없이 일을 하며 조급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생긴다. 

 

시작과 방향을 잡는데 계획은 도움을 주지만 완벽하지 않을 때도 많다. 회사에 걸어가려 했지만 늦잠을 자서 전철을 탔는데, 우연히 전 직장 동료를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할 수도 있다. 늦잠으로 계획이 틀어졌지만 실패가 아닌 좋은 기회가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계획을 꼭 지키려 하지만 지키지 못했어도 실망하거나 불안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면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인식형 P의 고민

꼼꼼하지 못하다는 평을 자주 들어요

 

인식형 P에게 필요한 어드바이스

인식형 P는 결과보다는 경험과 과정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성격은 구체적이고 꼼꼼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무엇을 시작한다는 것, 그래서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자체를 만족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로부터 "꼼꼼하지 못하다"라는 말을 들을 때가 종종 있다. 이때 자신의 현재 상황을 살펴야 한다. 혹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느라 급하게 서두르고 있지 않은지.

 

여러 가지 일을 계획 없이 하다 보면 마무리를 잘 짓지 못하고 중간에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일을 할 때는 메모나 휴대폰에 기록을 한다면 도움이 된다. 그러면 지금보다 훨씬 여유로우면서 성과는 더욱 좋아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