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시작은 내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하나의 통장에 현금을 그저 쌓아두면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워 어느날 보면 어느세 돈이 다 사라지고 없는 경우가 많다. 지금부터 통장 나누기를 쉬운 방법과 활용하기 좋은 금융상품으로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알아본다.
통장쪼개기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통장쪼개기
월 급여가 200만 원이든, 300만 원이든 세금을 제한 연봉을 12개월로 나눠 월 평균 수입을 구해보자. 이 수입에서 생활비와 고정지출을 제외하면 대략 저축 가능한 잉여금이 나온다.
잉여금은 최대로 저축할 수 있는 금액으로 적금이나 주식, 펀드 등에 투자 관리하면 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급여 통장, 생활비 통장, 이체 통장, 비상금 통장 등 최소한 네 개의 통장을 필요로한다.
급여통장
먼저 급여 통장은 대출을 받을때 유용하다. 또한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통신비, 보험료, 공과금, 대출금 등을 자동납부되도록 해두는게 좋다.
월급 통장을 선택할때는 '이자를 얼마나 받느냐'보다는 통장으로 통신요금이나 공과금 등을 자동이체 할 때 우대사항이 있는지를 살펴보는게 좋다.
이체통장
급여통장외에도 이체 통장이 있다면 더 편리하다. 다양한 목적을 위해 만든 통장들로 바져나가는 돈을 목적의 통장이다.
생활비 통장
현명하게 돈을 관리하려면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흐름을 정확히 아는게 중요하다. 즉 내가 한 달에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를 파악하기위해 생활비 통장이 필요하다.
자신의 생활습관을 따져보고 일정 금액을 이체 통자에 이체해서 생활해보자. 이는 하나의 통장을 사용했기에 어디에 어떻게 소비하는지 모두 기록으로 남는다.
또한 통장의 잔액이 줄어들수록 심리적 압박으로 지출을 할 때마다 불편한 마음으로 과소비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비상금 통장
살아가다보면 실직이나 폐업, 병원비 등 뜻하지 않은 돈이 갑작스럽게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필요한게 비상금 통장이다. 비상금 통장은 최소 월 생활비의 3배 이상을 비축해 두는게 좋다.
이 통장은 필요할 때 바로 인출이 가능해야하기 때문에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 또는 은행·증권사의 CMA를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는 예비자금과 소비 자금을 별도로 분리해 관리하기에 좋아 아래에 소개한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란 '계좌속의 금고'라고 이해 하면 쉽다. 당장 쓰지 않지만 급하게 필요할 수도 있는 비상 자금이나 여윳돈을 따로 보관하기 위한 목적이며 하루만 맡겨도 금리 혜택이 있다.
현재 입출금으로 활용중인 카카오뱅크 계좌에 하나의 계좌를 별도로 만들어 금고처럼 보관하면서, 필요한 경우에는 입출금도 간편하다.
특히 OTP와 공인인증서 없이 계좌이체가 가능해 편리하며 이체수수료도 없는 장점으로 인해 이용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있다.
세이프박스 금리
하루만 맡겨도 연 2.6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
카카오뱅크 입출금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이며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입금한도
기본한도 1천만원이지만 증액을하는경우는 1억원까지 가능하다.
이자 지급일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결산 후 다음날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으로 지급
세이프박스 이자 계산법
매일 최종 잔액 X 약정금리(2.60%) X 1/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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